씨게이트 외장하드 복구 - 책상에서 떨어뜨린후 고장
책상에 올려둔 외장하드를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쿵" 하고 떨어진 이후부터는 외장하드가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좀 심하게 떨어뜨려 완전히 고장난것 같은데
안에 들어있는 문서를 살려낼수 있을까요?
핵심 데이타가 들어있어서 꼭 살리긴 해야합니다.
외장하드는 버려도 좋으니 데이터만이라도 꼭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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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내역 |
입고: 분당에서 직접 방문하여 접수됨
손상매체명: 씨게이트 외장하드 1TB
손상증상: 사무실 책상에서 떨어뜨린후 고장남
중요데이터: 병원관련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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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증상 및 점검내역 |
분당의 OOOO병원에서 긴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외장하드를 책상에서 떨어뜨려 고장이 나서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 복구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전화한통화 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였습니다.
점검결과 외장하드의 Disk fail, Spindle motor fail, head fail
3가지 손상이 동시에 발생된 상태이며 복구가 불가능 할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긴급하게 복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며, DATA는 3일이내에 복구되어야 하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Why?
보통 데스크탑이나 책상에서 떨어뜨리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헤드불량 및 디스크불량만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5인치 외장하드는 떨어뜨리더라도 정말 재수가 없지 않는 이상
외장하드의 스핀들모터의 불량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타일이나 콘크리트 등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큰
충격이 발생되면 2.5인치 외장하드라 할지라도 스핀모터의 축이
틀어지거나 모터의 불량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보통 3.5인치 하드디스크는 충격이 발생되면 스핀들모터의 불량이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Spindle motor fail>
<Head magnetic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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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작업 및 결과 |
HDD platter swap
IMG 획득
DATA 분석 및 획득
최종 복구완료.
복구율 99%
복구된 데이터 15.7GB
기존하드: 사용불가, 보증기간 남아있어 교체함
백업: 긴급한 데이터는 먼저 출고, 교환된 외장하드에 전체데이터 백업후 출고.
엔지니어 견해: 병원에서 긴급하게 접수된 외장하드의 복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5인치 외장하드는 왠만해서는 스핀모터가 잘 나가지 않는데... 이번건은 책상에서
타일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매우 심한 충격에 의해 스핀모터의 베어링이
나간 상태라 외장하드가 완벽하게 구동이 되지 않는 상태이며 헤드 또한 불량이
발생된 상태였다. 데이터 양이 많을 경우 복구기간이 약 7일 이상 소요될수 있었으나
데이터 양이 많지 않은 점과 그나마 자재가 많이 보유되어 있는 씨게이트 모델이라
바로 Platter swap 작업을 진행할수 있었고 다행히 데이터는 초기 값에 모두 있어서
이미지 파일의 약 50GB에 모든 데이터가 남아있었다. 아주 어려운 복구건이
빠른시일내에 복구되어 사용자는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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