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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정보/복구관련정보

외장하드 인식 안될때 먼저 확인해야 하는게 있다구요?

by CBL 2016. 9. 2.

외장하드 인식 안될때 먼저 확인해야 하는게 있다구요?

 

 

 

 

평소 문제없이 잘 사용되던 외장하드가 갑자기 인식이 안될때 매우 당황스럽다.

물론 떨어뜨리거나 물리적인 충격을 받았을때는 문제가 생길거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지만

아무 일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외장하드에 갑작스런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일시적인 문제일거라 생각하여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테스트를 하여 불량이 발생된

외장하드를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는 실제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물론 데이터도 함께 사라진다.

 

만약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된다면 어떤 방법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외장하드 인식이 안될때 체크해야 할 사항과 유의사항을 알아보자!

 

 

 

 

 

 

 

 

 

정확하게 인식이 안된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을 할수 있을까?

☞ 컴퓨터관리 - 디스크관리에 디스크 정보가 없을때만 인식불가이다.

 

 

 

 

1.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연결후 내컴퓨터 - 관리를 클릭한다.

 

 

 

 

 

 

2. 장치관리자 - 디스크 드라이브(마우스 우클릭) - 하드웨어 변경사항 검색을 클릭한다.

 

 

 

 

 

 

 

3. 연결된 외장하드가 디스크 드라이브에 이름이 확인되는지 체크해야 한다.

    해당 모델의 이름이 드라이브로 뜨거나 혹은 그냥 디스크 드라이브로 뜰 수도 있다.

    디스크 드라이브로 뜰 경우에는 하드디스크의 디스크에 불량영역(배드)이 발생된 경우이다.

    드라이브가 뜨지 않는다면 외장하드는 인식 불가 상태이다.

 

 

 

 

 

 

 

 

4. 디스크 관리를 클릭하여 해당 드라이브 디스크 정보를 체크한다.

    디스크 관리에서 외장하드의 디스크 정보가 확인되더라도 내컴퓨터에서는 드라이브가

    잡히지 않을수 있다. 이유는 하드디스크의 불량 발생시 디스크관리에만 잡히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인식 불가는 디스크 관리에 외장하드의 디스크 정보가 잡히지 않을때

    인식 불가라고 할수 있다.

 

     

 

 

 

 

▷ 장지 관리자의 하드웨어 변경사항 검색후 드라이브는 잡히는데 디스크 관리에 디스크 정보가 잡히지

    않거나 늦게 뜬다면 디스크 불량이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연결을 자제해야 한다.

 

▷ 디스크 관리에 디스크 정보가 확인되는데, 파일시스템이 RAW이거나 열기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파일시스템 영역에 배드섹터가 발생된 경우가 많다. 계속 연결을 할 경우 배드섹터가 데이터 영역

    까지 확대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장치 관리자에서 드라이브 정보나 디스크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면 완벽한 인식 불가 상태이다.

 

▷ 만약 디스크 정보가 뜨는데 오류창이 뜨거나 혹은 파티션 테이블이 할당되지 않음 으로 표기될 경우에는

    인식은 되지만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컴퓨터 관리에서 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인식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까?

☞ 아래의 몇가지 방법들은 여러차례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외장하드가 인식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여러차례 하드디스크를 구동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1. 외장하드 캐이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캐이블 불량으로 인식이 되지 않을때가 간혹 있다.

 

 

 

 

 

 

2. 컴퓨터의 USB포트를 바꾸어본다. 다른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해 본다.

    USB포트나 컴퓨터의 문제로 외장하드가 인식을 못할 때가 간혹있다. 한두 차례만 확인해야 한다.

 

 

 

 

 

 

3. 외장하드의 커넥터 불량인지 확인해 본다.

    의외로 커넥터 불량이나 커넥터와 연결된 컨트롤러 인터페이스의 단순 불량이 많다.

    삼성이나 WD, 도시바 외장하드는 커넥터가 일체형이라 불량이 발생되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나 씨게이트, LG, 레토, 새로텍, 소니, 필립스, 버팔로 등의 외장하드는 하드디스크와 커넥터가 연결된

    인터페이스가 분리되므로 하드만 분리해서 인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캐이스 분리>

 

                             <일체형>                                                               <분리형>

 

 

 

 

 

4. 외장하드에서 분리된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해 보거나, 도킹이나 여분의 외장하드

    캐이스에 연결해서 확인해 본다.

 >> 분리된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할때 여분의 SATA캐이블과 전원캐이블이 필요한데 없을 경우

     CR-ROM에 연결된 캐이블을 잠시 뺀 후 사용하면 된다. 전원이 꺼진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고

     컴퓨터를 부팅하면 된다. 이때 컴퓨터가 부팅이 되지 않는다면 하드의 불량이므로 부팅 시도를 중단해야

     하며,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고 하드디스크의 드라이브가 잡히면 데이터를 확인하기 바란다.

     만약 드라이브는 잡혔는데 오류가 뜨는 경우라면 하드 불량이 발생된 것이다.

     직접 연결했는데도 불구하고 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완벽한 하드디스크 인식 불가로 볼 수 있다.

 

 

 

 

 

※ 위의 모든 방법으로 체크를 했는데 인식이 안된다면 인식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더 이상의 시도는

    의미가 없다. 오히려 하드디스크의 불량만 늘리는 결과를 가져오며 시간 낭비이다.

    외장하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살려야 할 경우에는 더이상 전원 공급을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디스크의 불량은 곧 데이터의 손실과 직결되고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나의 하드디스크는 어떤 문제가 생긴 걸까?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귀를 가까이 대고 확인해 보자.

 

 

 

외장하드 연결시 불만 깜빡이고 작동이 되지 않으며 뚜~뚜뚜 비프음이 들리는 경우

☞ 헤드 스틱션 증상으로 헤드와 디스크의 불량이 발생된 상태. 하드디스크를 구동시킬 경우

    스핀들 모터의 동력에 의해 헤드 마그네틱이 분리되면서 디스크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데이터가 중요하다면 전원 공급을 삼가해야 한다.     

 

 

 

외장하드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잘되는데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

☞ 헤드 BAD 상태이거나 디스크의 불량이 발생된 상태. 하드디스크는 잘 돌아가지만

    인식이 되지 않는다. 물론 헤드가 디스크를 살짝 살짝 충돌할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귀에 들리지 않으므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매우 위험하다.

    헤드의 상태나 디스크의 불량 정도에 따라 복구 여부가 결정된다.  

 

 

 

외장하드에서 불규칙한 진동과 슥~ 슥~ 긁히는 소리가 나는 경우

☞ 헤드 broken 상태로 헤드가 고속으로 회전하는 디스크와 마찰되면서

    디스크를 긁고 있는 상태.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등급이며

    절대 전원 공급을 해서는 안된다. 전원 공급을 하면 디스크 긁힘이 심해져

    복구가 불가능해진다.

 

 

 

외장하드가 슁~ 돌다가 멈추거나, 딸깍~ 딸깍~ 소리가 나는 경우

☞ 헤드 fail 상태로 헤드가 완전히 고장난 상태. 헤드와 디스크의 충돌로 헤드가

    완벽히 불량이 나버린 상태에서 딸깍거리는 소음이 나는 경우가 많다.

    절대 전원 공급을 해서는 안되며 전원 공급해서 하드를 구동시키면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외장하드에 불도 안들어오고 하드가 전혀 구동도 되지 않는 무반응 상태인 경우

☞ 대부분 PCB 회로기판의 불량인 경우가 많다. 간혹 스핀들 모터의 불량이 있기도 하지만...

    PCB 불량인 경우에도 전원 공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회로기판의 BIOS 컨트롤러 칩이

    사망하면 복구가 어려운 모델들이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중요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복구전문센터에서 우선 무상점검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구박사 근무처https://cbltech.co.kr/

 

 

데이터가 중요하지 않고 외장하드의 재사용만 중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당 외장하드의 무상보증기간을 확인하고 보증기간이 남아 있다면

제조사를 통해 교환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장하드 제조사 AS 센터안내: https://blog.naver.com/cbllab/221222080832

 

 

 

 

 

 

 

<추가적인 참고사항>

외장하드 인식불가 총정리: https://blog.naver.com/cbllab/22130810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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