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인식시 소음 발생 - 1.8인치 HDD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8인치에서 소음이 발생되면서 인식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이 왔으며

하드디스크가 택배로 접수되었다.

 

 

접수내역

 

접수: 강원도 강릉시 택배접수

손상매체명: 삼지아이티 1.8인치 외장하드 / 삼성 1.8인치 HDD 60GB

손상증상: 인식이 되지 않고 헤드가 틱틱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는 상태.

중요데이터: 문서파일 외.

 

 

 

 

 

 

 

 

 

 

 

 

 

 

손상증상 및 점검내역

 

접수 메모를 보면 하드디스크에서 소음이 나면서 인식이 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단순히 캐이블 문제로 하드디스크에서 소음이 발생되지는 않는다.

하드디스크의 소음의 90% 이상 헤드의 문제로 보는 것이 맞다.

물론 스핀모터나 PCB의 특정 칩에 문제가 있을때에도 소음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많이 발생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

 

 

헤드가 틱틱 소리를 내면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1.8인치는 소음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때론 청진기로 헤드의 불량을 확인하기도 한다.

 

 

 

 

 

 

복구작업 및 결과

 

1.8인치 헤드는 아주 예민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헤드교체시 자칫 잘못하면 헤드만 못쓰게 되기도 하므로

능숙한 작업도를 요하며, 자재의 호환성을 체크후 헤드작업을 진행한다.

 

 

 

 

 

 

헤드 교체작업 이후 손상된 섹터나 클러스터로 인해 이미지 복제에 문제가 발생될수 있다.

그러므로 손상된 섹터가 발생된 부분을 스킵하고 복제될수 있는 복구장비로 이미지를 획득하고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만약 손상된 섹터의 지속적인 시도가 될 경우 크래시가 발생된 하드디스크는

손상이 늘어나게 되어 추가적인 섹터의 복제를 하지 못하고 작업이 종료되게 된다.

 

총 5.69GB를 복구하였으며, 파일은 약7000여개 이다.

용량은 얼마되지 않지만, 복구하는데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