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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정보/복구관련정보

하드디스크 저장기술 어디까지 왔나?

by CBL 2016. 11. 3.

하드디스크 저장기술 어디까지 왔나?

 

 

무너질것 같지 않았던 단일 하드디스크 4TB의 장벽이 무너진후

얼마지나지 않아 단일 하드디스크 10TB가 출시되었다.

현재 하드디스크 저장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데이터 기록방식의 변화

 

(자료: Seagate)

 

LMR > PMR > PMR+ > HAMR > BPMR+ > HDMR

스토리지 기술협회인 ASTC의 발표에 따르면 하드디스크는 계속 용량을 증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2025년까지 100TB의 용량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자료: Seagate) 씨게이트에서 발표한 하드디스크의 기록방식의 변화. 

 

 

 

LMR(수평 기록방식) - PMR(수직 기록방식)

 

 

 

SMR(기와식 기록방식)

 

 

 

 

현대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수직 자기 기록방식인 PMR,

기와식 자기기록방식인 SMR을 기반으로 한다.

PMR 기반의 드라이브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능과 낮은 비용, 신뢰성

등으로 약 10년동안 사용되어 왔다. 

SMR은 기록된 트랙의 일부를 중복되게 하여 단위면적당 사용양은 늘렸지만

PMR에 비해 성능이 낮을수 있어 이에 대처할수 있는 펌웨어가 개발되고 있다.

 

 

 

Helium

 

 

단위 면적당 밀도를 증가시키지 않고 용량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플래터를 넣고 헬륨을 주입하는

기술이 HGST에 의해 발표되었고 10TB 헬륨주입 HDD가 탄생했다. 헬륨은 플래터가 회전할때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헤드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힘을 낮출수 있다. 

 

 

 

TDMR(멀티센서 자기기록방식)

 

(자료: Seagate)

씨게이트에 따르면 2017년 양방향자기기록(TDMR) 기술을 갖춘 하드디스크를 출하할 것으로 발표했다.

HAMR기술은 양 방향으로 데이터를 기록해서 5~10% 밀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HAMR

 

HAMR기술은 섭씨 450도의 열을 이용해 아주 작은 면적에 자기기록을 남기는 기술이다.

HAMR기술은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2018년 정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HAMR기술을 적용한 50TB, 100TB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자료: Seagate)

 

 

(자료: Seagate)

 

 

 

TDMR, HAMR, BPMR 등의 데이터 기록기술의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하드디스크의 시장은 약 20년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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