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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정보/복구관련정보

물리적 하드디스크 미디어 손상이란?

by CBL 2016. 8. 27.

물리적 하드디스크 미디어 손상이란?





외장하드나 하드디스크를 실수로 책상에서 떨어뜨린적이 있습니까?
하드디스크가 침수되거나 화재를 당한적이 있습니까?
이 외에도 많은 물리적인 문제로 하드디스크가 손상되어지며
믿을수 없겠지만 손상된 하드디스크에서 자료를 살릴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드디스크가 완전히 사망하기 직전 복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인 하드디스크 미디어 손상이란 무엇인가?


하드디스크의 원판이 회전하는 동안 자화력을 지닌 헤드가 방해를 받아 언제 물리적인 피해가
발생될지 알수 없지만 그 피해는 명확합니다. PMD(physical media damage)는
기계적인 움직임을 가진 모든 기억장치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복구 엔지니어들은 언제든 HDD, CD, DVD, 플로피디스크 등의 저장매체에서 일어나는
PMD의 피해를 경험합니다.




무엇이 물리적인 미디어 손상을 일으키는 것인가?


PMD는 대부분 일반적으로 헤드와 디스크의 접촉에 의해 발생됩니다.
이러한 접촉은 하드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떨어뜨린 결과일때가 많으며
과다한 사용시간과 과열도 PMD를 일으키는데 기여합니다.
디스크 내부의 헤드(head)가 손상되면 디스크 미디어가 동시에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크와 헤드가 서로 접촉되어 충돌하면서 PMD를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손상을 확인할까?


해당 드라이브의 물리적인 손상을 확인하도록 경고 메세지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부팅 실패 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컴퓨터.
▶ 액세스불가, 포맷후 사용, I/O장치오류, 매개변수오류 등의 error.
▶ 딸깍 딸깍 소리가 나거나 슥 슥 긁히는 소리가 날때, 디스크의 구동과 멈춤이 반복될때.
▶ 동력이 공급될때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고 반응이 없을때.





만약 하드디스크가 손상 되었을때 자료를 되살릴수 있는가?


이것은 하드디스크의 내부 작업자인 우리들이 흔히 받는 질문입니다.
하드디스크의 손상정도에 따라 데이터를 살릴 가능성은 모두 다릅니다.
같은 모델, 비슷한 증상일지라도 손상된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복구작업을 시도하지 않고 물리적인 복구작업의 복구 성공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Crash Level 1 (C1) - 손상레벨 1
육안으로 볼수 없는 상태의 미세한 디스크 미디어 손상.
파일시스템 영역내에 발생된 손상이 많아 액세스가 되지 않거나
디렉터리에 접근이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Crash Level 2 (C2) - 손상레벨 2
육안으로 볼수 있는 상태의 미세한 디스크 미디어 손상.
디스크가 구동되면서 충돌을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인식이 불가능한 상태가 많지만
간혹 충돌이 일으나면서 인식이 되어지지만 시스템이 다운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Crash Level 3 (C3) - 손상레벨 3
육안으로 볼수 있는 극심한 상태의 디스크 미디어 손상.
C3 레벨의 손상은 헤드와 미디어의 충돌 시간이 일정량을 초과했을때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만
운이 나쁠때에는 짧은 시간동안 C3의 손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C3는 미디어에 긁힌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하드디스크 손상시 이것을 시도하지 마십시오!


1. 하드디스크를 배드검사, 복구프로그램, 명령어 등으로 테스트하지 마십시오.
2. 하드디스크를 오픈하거나 비전문가에게 맡기지 마십시오.


물리적인 손상이 의심된다면 되돌릴수 없는 데이터의 손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위험을 줄이고 데이터를 살리려면 하드디스크의 전원을 차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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